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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에서 호흡을 맞추고 이번 인랑에서도 함께 출연하는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목격되어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우연히 두 사람이 함께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논란은 시작되었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진에는 강동원과 한효주가 검은색 모자,그리고 편안한 복장을
한채 마트 장을 본듯한 비닐봉지를 들고 가는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봤을때 강동원의 피지컬과 한효주의 피지컬은 숨길래야 숨겨질수 없기에 옆선이나 몸매로도 사람들 눈에 확 띄었는데요 정말 두사람이 열애 중일까? 인것입니다. 그것은 영화 인랑이 개봉을 앞 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미국에서 두사람이 그렇게 다닐 이유를 선뜻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양측 소속사는 이에 대해 즉각 부인했습니다.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이먼트와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이먼트는
“강동원은 현재 미국에서 영화 촬영(LA쓰나미)을 준비 중이며, 작품 관계자 미팅 및 휴식차 미국을 방문한 한효주와 일정이 겹쳐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한 것뿐”이라면서 “두 배우는 ‘골든슬럼버’와 ‘인랑’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이며,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두사람은 얼굴이 알려진 배우이기 때문에 두사람만 눈에 띄었을 뿐,
관계자 들도 함께 같이 있었다"라고 했다는데요
사진을 올린 사람이 여러명이 함께 있는걸 알았는데도 굳이 사진을 저 두사람만 찍어서 과연 올렸을까요?
아니면 정말 영화 인랑을 위한 홍보용 떡밥일까요?
열애 소식이 나자마자 소속사 측에서 사실 무근이라며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화제가 되는 이유는 아마도 인랑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인거 같네요. 정우성,김무열,한예리 등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기대작입니다.
참고로 강동원은 1981년생 한효주는 1987년생으로 한효주가 6살 연상인데요
나이가 거론이 되면서 강동원의 이상형 인터뷰와 한효주의 1박2일에서의 이상형에 대한 말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강동원은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자기 주관과 개성이 뚜렷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고
이어 "그런 사람들은 대개 어떤 특별한 느낌이나 분위기가 풍겨져 나온다. 그런 여성에게 호감을 느낀다"라고 이상형을 언급했습니다.
한효주는 "밝고 건강하며 엄마 같이 기댈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지만 성향 자체가 남을 포근하게 품어주는 엄마 같은 남자는 흔치 않은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KBS2 '1박2일'에 출연했을 당시 "연애를 한다면 연상 연하 중 누가 좋냐"는 김준호의 질문에 "연상 연하 다 좋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인랑의 홍보 떡밥일지 진짜 연애 중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사실 이겠지만
사실 두분다 성인이고 사랑해서 안될 이유도 없으니 진짜 열애중이시라면 좋은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한효주와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인랑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