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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해서 동아시아
근해 안에 서식하는 낙지
뻘속의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타우린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스테미너
충전에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대표적으로 탕탕이든, 볶아먹든,
산낙지채로 먹든, 탕, 찜 등
여러 음식에 전부 조화가
잘 될 정도로 굉장히 좋은 식품인데요.
오늘은 이 요리들을 하기 전에
산 낙지의 올바른 손질법과 보관법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키친타올로 낙지를
문지르면서 물기를 닦아줍니다.
그런 다음 뻘을 제거하기 위해서
밀가루를 넣고 다리 하나하나
펼쳐주면서 몸통도 손으로
주물러줍니다.
뻘을 제거하기 위해 밀가루를
사용하는 이유는 밀가루 자체가
뻘을 흡착이 잘되기 때문에
뻘 제거하는 데 있어 최고봉입니다.
이렇게 밀가루로 산 낙지를 뻘 제거를
완료가 되면 찬물로 깨끗하게 씻어주면
낙지 손질은 끝나게 됩니다.
생각보다 간편하지 않고 손이
많이 가지만 맛있는 산 낙지를
먹기 위해서는 이 정도는 감수해야 됩니다.
그다음 보관법인데요.
수산 집처럼 수족관이 없는 이상
보관이 쉽지않습니다.
굳이 보관을 하실려면 머리를 뒤집고
내장을 제거해준다음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내고 냉동보관해줘야하는데요.
웬만하면 산낙지로 드실 때는
당일날에 산낙지를 드시고
남은 건 위에 방법으로 이용해서
냉동 보관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니
이점 꼭 참고해두시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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