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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계속된 폭염에 온열질환 사망자 벌써 18명이라고 하는데요.
건강피해 최근 2주동안 온열질환자 1100명 넘는 숫자로 폭염 따른 건강피해 제대로 파악조차 안되고있습니다.
특히나 가정 전기세에는 '누진세' 라는 것이 적용되어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 사용을 꺼려하는데요.
누진세란?
소득금액이 커질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하도록 정한 세금.
즉 과세물건의 수량이나 화폐액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조세를 말함.
보통 사용하시는 주택용전력(저압)에는 2016년도 12월 01일 자로 누진세가 6단계에서 3단계로 줄어들었는데요
1단계 200kWh이하 사용시 910
2단계 201~400kWh사용 1,600
3단계 400kWh 초과 사용 7,300
즉, 단 1kWh라도 초과가 된다면 그에 적용되는 기본 요금이 확 오른다는 겁니다.
1단계 전기요금 65,540 2단계 전기요금 65,760 3단계 전기요금 72,560
보이시죠? 400에서 401 단 1kWh라도 더 사용 했을때 전기요금의 차이는 6800원이나 납니다.
제일 많이 사용되는 기계식 전력량계 보는법 전기세 계산법
보통 아파트는 현관문 밖인 복도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숫자가 너무 높다구요? 놀래지마세요 .현재지침은 계량기를 설치한 날부터 현재까지 누적이 된 숫자입니다
맨 뒤 소수이하를 제외한 숫자를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필요한것은 관리비 영수증입니다
그곳에 적힌 당월 지침과 전월 지침을 확인해주세요
즉 당월지침-전월지침= 사용한 kWh양을 알 수있습니다.
이번달 전기를 295kWh라고 가정했을때 네이버 전기세계산기를 이용해 계산해 보겠습니다.
예상 전기 요금이 43,330원 이네요!
전력량계를 보지않고 월간소비전력량을 이용한 전기세 계산법
1.월간소비전력량 확인하기
에어컨 좌측이나 우측을 보시면 월간소비전력량을 알 수있습니다.
이 에어컨의 월간소비전력량은 104.2kWh/월 입니다
2.평소 전기요금을 확인하기
아직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았을때의 관리비영수증을 보시면 전기요금을 알 수있습니다.
월 평균 전기 사용량을 330kWh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3.에어컨 사용량+평소 전기 사용량 전기요금 계산
평균 20일 정도 에어컨을 사용한다고 가정하였을때,
30일 기준 월간소비전력량 =104kWh/월
20일 기준 월간소비전력량=104kWh/월 ×0.7= 72kWh/월
그렇다면 전기요금=평상시 소비전력량+에어컨 소비전력량
330kWh+72kWh=402kWh 이네요
전기세 아끼는 꿀TIP!
이 말도안되는 여름에는 실내온도를 1도 낮추려면 7%의 전력소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즉, 18도로 맞춰놓고 한시간을 틀면 18도를 만들기 위해서 실외기는 엄청 전력소모가 듭니다.
하지만 26도를 맞춰놓고 5시간을 틀어 놓으면 전력 소모가 덜하죠!
그러니 에어컨 사용할 때 틀었다가 껐다가 틀었다가 껐다가 반복하는 방법 보다는
적정온도를 설정해서 쭉 틀어놓는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냉방이나 제습이나 같은 전력소모를 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냉방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