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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5일 이성민 곽시양 주연 영화 '목격자'가 개봉했습니다. 

현재 관람객 평점 8.26으로 111분의 런닝 타임을 달리고 있는데요. 영화 '목격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목격자 줄거리

“살려주세요!” 모두가 잠든 새벽, 비명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간 ‘상훈’(이성민)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신고를 하려던 순간,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자신의 아파트 층수를 세는 범인 ‘태호’(곽시양)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살인을 목격한 순간, 나는 놈의 다음 타겟이 되었다.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추격이 시작된다!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과 살인자로 돌아온 곽시양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요. 과연 어떤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을까요?


영화 목격자는 실화?

영화 '목격자'는 키티 제노비스 사건을 실화로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일명 '방관자 심리'


1964년 키티 제노비스라는 20대 여성이 퇴근 후에 새벽 귀가하던중 강도에게 강간을 당한 뒤 살해당했던 사건입니다. 격렬한 저항으로 인해 35분간 사투를 벌였고 공격을 받는동안 주위 가구 모두 그 소리를 들었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고 누군가 "그여자를 나둬라!"라는 소리를 듣고 범인은 도망을 가고  살아있었던 여성은 도망을 치다 인적이 드문 외곽지에 기대 있었고 범인이 다시 돌아와 키티 제노비스는 사망하게 됩니다.

범인이 층수를 세는 장면은 항간에 '사이코패스 테스트'로 유명한 루머였는데요

즉 범인이 손가락으로 삿대질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질문에 "너 이제 죽었어"라는 뜻으로 대부분 해석을 하지만 사이코패스는 층수를 센다 이런식의 루머였었죠. 그걸 바탕으로 만들어진 내용같습니다.


아래부분 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으니 원치 않으면 뒤로 가기를 눌러도 좋습니다.




살인사건을 목격하게된 이성민은 범인이 자신을 노리고 있는것을 알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방관을 하게 되는데요.사실을 알리려 했던 405호 여자와 이성민의 가족이었던 멍멍이 삐삐를 죽이고 이성민의 가족마저 죽이려 듭니다. 이성민과 범인인 곽시양은 야산에서 혈투를 벌이게 되고 갑자기 일어난 산사태에서는 유골과 시체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즉 곽신양이 벌였던 살인사건의 시체들이었죠. 그 산사태로 인하여 곽신양은 죽게되고, 이성민은 이사가기전 자기가 방관하였던 그 여성의 살인사건 자리에 서서 "살려주세요!"라고 외치고 아무도 나와 보지 않은 모습을 배경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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