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토막살인 피의자는 노래방 업주 도우미 문제로 살인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 손님으로 온 피해자가 도우미 교체를 요구하자 말다툼 도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 졌다고 합니다. 과천경찰서는 21일 살인 및 사체훼손 등 혐의로 변모(34ㆍ노래방 업주)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가 새벽 시간 노래방에 손님으로 와 도우미를 부른 뒤 도우미 교체를 요구하면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자, 이에 우발적으로 피의자가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의자 변씨의 노래방 CCTV에는 도우미로 추정되는 여성이 노래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 경찰은 이 도우미로 추정되는 여성이 실제 도우미가 맞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변씨는 검거된 직후 "내가 죽인 것을 인정한다.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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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2. 17:10